[다국어 홈페이지 제작 일기 - 3일차] 호스팅어 vs 구글 클라우드

다국어 홈페이지 제작 일기 세번재 이야기에서는 서버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홈페이지 제작에서 제일 중요한건 서버에요!

아마존 aws 서버를 이용하면, 1년 동안 무료로 서버를 운영할 수 있어요.

다국어 홈페이지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버 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무료 요금제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ai 자동 번역 작업이 생각보다 무겁거든요. 만약에 번역 속도가 늦는다면, 번역이 되기 전에 색인이 요청 될 수 있습니다. (api 설정은 나중에 다룰게요!) 색인이 중복 페이지로 요청 될수 있고, 그것이 반복되면, 구글에서는 홈페이지에 중복 문서가 많은 스팸 사이트로 오해할 수 있어요. 그러면, 색인이 안되고, 사람들 방문을 안하게 되면, 구글 봇은 방문을 안하고, 색인이 안되고, 결국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그래서 서버 속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클라우드 서버를 추천하고 싶어요. (cdn 설명은 마지막 부분에 다룰게요!)

구글 클라우드도 처음 이용자에게는 300$ 정도의 보상을 제공해요. 아마존 서버에서 1년 무료로 이용하게 해줄 수 있는것과 비슷한 서비스로 여기면 될것 같아요. 300$면, 지금 환율로 한국돈 45만원 정도라서 꽤 큰돈으로 느껴지겠지만... 구글 클라우드 서버는 비싸요.

두루미스 해리슨 개발자님이 가라사대,

정확한 요금은 모르겠지만, 추측건데.... 두루미스는 한달에 최소 5만 9천원 이상은 서버 비용을 지불하고 있어요!

반면에 호스팅어 서버는 매우 저렴해요. 1년에 16만원 정도면 해결 돼요.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dashboard가 존재해요. file manager와 databases를 통해서 쉽게 관리를 할 수 있어요. (FileZilla 같은거 없어도 돼요)

이외에도 무제한 무료 SSL 제공하고요. 무료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사이트 복제도 쉽게 가능해요! 기본 DDOS 공격도 보호할 수 있고, CLOUDFLARE 보호를 통해 네임서버를 안전하게 지켜줘요. 매일 매일 백업도 해주고요! (만약 문제가 생기면 복원을 시키면 돼요!!) 무료 cdn도 제공하고 있고요. 무엇 보다도 호스팅어는 저처럼 서버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혼자서 홈페이지를 제작할 정도로 쉬워요. 만약 서버 구성을 못하면, 24시간 응대하는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어요.

결국 핵심은 뛰어난 실력과 자신감이 충분히 있다면, 무엇을 선택해도 상관이 없지만, 저는 실력이 없기때문에 호스팅어를 선택했습니다!!

다국어 홈페이지 제작 진행율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