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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홈페이지 제작 일기 - 7일차] 다국어 홈페이지의 도메인 주소는 어떻게 정해야 할까?

  • 작성 언어: 한국어
  • 기준국가: 모든 국가country-flag
  • IT

작성: 2025-01-02

업데이트: 2025-01-18

작성: 2025-01-02 00:59

업데이트: 2025-01-18 09:42

이전 블로그에서 도메인 구조를 2개를 놓고 고민을 한다고 했는데, 더 알아보니, ccTLD 방식이 존재 합니다. 다국어 홈페이지를 운영하려면 도메인 주소 설정이 매우 중요한 만큼, 3가지 방식 모두 알아 볼게요.


1. 국가별 도메인(ccTLD, Country Code Top-Level Domain)
ccTLD 방식의 장점은 특정 국가와 연관성을 강조할 수 있어요. 덕분에 해당 지역에서 신뢰를 얻기 쉽고, 로컬 검색엔진 최적화에도 가장 유리한 방식입니다. 하지만 국가별로 도메인을 따로 관리해야 해서 유지보수가 복잡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돈이 가장 많이 듭니다. 만약 10개 언어로 홈페이지를 운영을 하려면, 도메인 주소를 10개 구매해야 합니다.

  • https://durumis.kr (한국)
  • https://durumis.fr (프랑스)
  • https://durumis.vi (베트남)



2. 서브도메인(Subdomain)
서브 도메인 운영방식의 장점은 하나의 메인 도메인 아래에서 관리가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각 언어와 국가별 콘텐츠를 쉽게 구분할 수 있어요. 단점은 도메인 설정에 손이 많이 가요. (서치콘솔에 모두 따로 따로 등록을 해야 해요.) 그리고 검색엔진에서 메인 도메인과 서브도메인을 별도로 인식할 수 있어 SEO 측면에서 손해일 수 있어요. 어느 서브 도메인은 노출이 잘되서 성공할 수 있지만, 다른 서브 도메인은 노출에 실패할 수도 있어요.



3. 서브디렉토리(Subdirectory)

두루미스 방식입니다. 서브디렉토리 운영 방식의 장점은 하나의 도메인으로 모든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어 SEO 효율이 높고 유지보수가 쉬워요. 하지만 국가별 또는 언어별로 강한 정체성을 강조하기 어렵습니다.

  • https://durumis.com/jp/ (일본어)
  • https://durumis.com/hi/ (힌디어)


  • 검색 노출에 유리한거는
    1 > 2 > 3

  • 유지 보수 관리 및 비용
    3 > 2 > 1

지역 기반의 강한 브랜드를 원한다면 국가별 도메인(ccTLD)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다국적 기업 또는 시총 1000천억원 이상의 기업들에게 적합한 방식입니다.)
효율적인 관리를 하고 싶다면 서브디렉토리를 선택해야 합니다!
중간 관리 비용과 확장성을 원하면 서브도메인도 좋은 선택이에요!

결국, 어떤 구조를 선택하느냐는 사업의 성격, 대상 국가, 관리 자원, SEO 전략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기 설정이 매우 매우 중요한 만큼, 신중하게 고민을 많이 해본 결과!


서브디렉토리 방식으로 결정 했습니다.


다국어 홈페이지 제작 진행율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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