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도메인을 구매해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색인이 잘되지 않는 문제를 겪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정보를 찾던 중 ‘낙장 도메인’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고, 블로그의 성공을 위해서는 과거 이력이 좋은 도메인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국어 홈페이지 제작 일기는 294일차지만, 새로 도메인을 구매한 이력으로 계산하면 각각 100일, 57일, 34일 'A', 34일 'B', 4일이다.
홈페이지 운영 100일차
홈페이지 운영 57일차
홈페이지 운영 34일차 'A'
홈페이지 운영 34일차 'B'
홈페이지 운영 4일차
색인이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블로그를 직접 발행한 후 수동으로 색인을 요청해보는 것이다. GTranslate 플러그인은 약 15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발행 후 15일 이내에 색인이 원활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플러그인 구독을 취소하고 해당 도메인을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낫다. 물론 도메인 비용이 약 10달러로 다소 아깝게 느껴질 수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도메인을 버리는 것이 더 이득이다.
‘잘 안 된다’는 판단 기준은 다소 모호하고 주관적일 수 있지만, 수동 색인을 요청했을 때 5분 이내에 100% 색인이 완료되면, 내 기준에서는 ‘잘 된다’고 본다.
애드센스 승인은 두 개만 통과되었다. 하루 수익은 아직 100원 수준에 불과하지만, 언어별로 수익 편차가 크다. 평소에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수익이 발생했으나, 오늘은 이상하게도 방문자조차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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