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50배는 투자나 거래에서 레버리지(Leverage)를 사용하는 경우, 본인의 자본보다 50배 더 큰 금액을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주로 외환(Forex), 선물(Futures), 주식 마진 거래 같은 파생상품 거래에서 자주 사용된다.
레버리지 50배의 장점
1. 적은 자본으로 큰 거래 가능하다
자본이 적더라도 큰 거래를 통해 높은 수익을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가령 $1,000를 투자해 $50,000 거래를 통해 자산 가격이 1%만 상승해도 $500의 수익을 얻는다. 이는 본인 자본의 50%에 해당한다.
2. 자본 효율성 증가
큰 자본 없이도 다양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레버리지 50배의 단점 (위험성)
1. 손실도 50배로 확대 된다
레버리지는 수익뿐만 아니라 손실도 확대시킨다. 만약 자산 가격이 1% 하락하면 $500의 손실을 입게 되며, 이는 투자 금액($1,000)의 절반에 해당된다.
2. 청산 위험 (Margin Call)
손실이 증거금을 초과하면 계좌가 강제로 청산될 수 있다. 가령, 계좌에 $1,000가 있고 $50,000 거래를 했을 때, 자산 가격이 2% 하락하면 $1,000 손실로 인해 계좌가 청산된다.
심리적 부담 증가하기 때문에 큰 변동성으로 인해 투자자에게 심리적 압박이 클 수 있다.
두루미스 = 레버리지 18배!
현재 두루미스의 사업 아이템인 다국어 홈페이지는 레버리지 18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하나의 글을 발행하면 17개의 게시글이 추가로 발행된다. (편의상 앞으로는 이를 20개로 표현하겠다.) 따라서 색인 갯수는 일반 블로그보다 20배 많아진다.
내가 만든 첫 번째 다국어 홈페이지는 12월 27일에 시작되었다. 게시글 1개를 발행할 때마다 색인이 증가하는 속도는 레버리지 50배에 해당한다.
두 번째 다국어 홈페이지는 1월 10일에 시작되었다. 두 번째 홈페이지도 마찬가지로, 색인 증가 속도는 계단 모양을 보이고 있다.
세 번째 다국어 홈페이지도 1월 10일에 시작되었다. 초기에 카테고리 개수를 많이 만들어 놓고 시작 했기 때문에, 높은 계단이 형성되어 있다.
서론이 다소 길었지만,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올바른 서치 콘솔 도메인 등록 방법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서치 콘솔에서 도메인 등록은 총 4가지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https://durumis.com/
http://durumis.com/
https://www.durumis.com/
http://www.durumis.com/
만약 하위 도메인 방식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50개의 언어를 4가지의 하위 도메인 형식으로 모두 제출하려면 200개를 등록해야 하고, 홈페이지가 3개이므로 총 600번, 여기에 사이트맵과 RSS까지 제출해야 하니 1200번의 작업이 필요했을 것이다.
도메인 주소 4가지 방식을 모두 설명해보면,
프로토콜: http와 https
웹사이트 주소에서 가장 앞부분에 나오는 http:// 또는 https://는 프로토콜을 나타낸다. 이것은 웹 브라우저와 웹 서버 간에 데이터를 주고받는 방식(규칙)을 정의한다. 이 두 가지 프로토콜은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다.
- http (HyperText Transfer Protocol)
http는 웹페이지를 불러오는 데 사용되는 기본 프로토콜이다. 그러나 http는 보안 기능이 없는 연결 방식으로, 브라우저와 서버 사이의 데이터가 암호화되지 않은 상태로 전송된다. 로그인 정보나 결제 정보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중간에 누군가가 데이터를 훔쳐볼 위험이 있다. 이 때문에 보안이 중요한 웹사이트에서는 http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지 않는다.
- https (HyperText Transfer Protocol Secure)
https는 http의 보안이 강화된 버전이다.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SSL/TLS 인증서를 사용하여 암호화 처리되므로, 전송되는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된다. SSL/TLS 인증은 사이트가 신뢰할 수 있는 서버임을 보장하며, 데이터를 암호화해 해커가 정보를 탈취하더라도 내용을 해독하지 못하도록 한다. 은행, 쇼핑몰, 로그인 페이지 등 보안이 중요한 웹사이트에서는 필수적으로 https를 사용해야 한다.현재 대부분의 현대 웹사이트는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https를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브라우저에서도 https를 사용하는 사이트를 더 신뢰한다. 예를 들어, Google Chrome은 http를 사용하는 사이트에 대해 "안전하지 않음"이라는 경고 메시지를 표시한다.
서브도메인: www.
도메인 이름에서 www.는 서브도메인(subdomain)이라고 부른다. 서브도메인은 도메인의 일부로, 웹사이트의 특정 섹션을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
- www의 의미와 역사:
www는 World Wide Web의 약자로, 웹사이트 주소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었다. 초기 인터넷에서는 대부분의 웹사이트 주소에 www를 포함시켰으며, 이것이 일반적인 관행이었다.
예: www.example.com - www를 생략한 도메인:
시간이 지나면서 www가 생략된 도메인 주소도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예: example.com
많은 현대 웹사이트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www 없이도 접속 가능하도록 설정한다. 예를 들어, example.com으로 입력해도 자동으로 www.example.com으로 리디렉션(redirect)되거나 그 반대로 설정된다. - www와 비-www의 차이:
www.example.com과 example.com은 기술적으로 서로 다른 주소로 간주된다. 따라서, 하나로 통일하지 않으면 검색 엔진 최적화(SEO)에서 중복 콘텐츠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웹사이트 소유자는 둘 중 하나를 기본 주소로 지정하고, 다른 주소에서 기본 주소로 리디렉션되도록 설정한다.
예: 사용자가 example.com을 입력했을 때 자동으로 www.example.com으로 이동하도록 설정하거나, 반대로 www.example.com을 example.com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이다.
정리하자면,
- http와 https: https는 데이터 암호화를 통해 보안을 강화한 프로토콜로, 현대 웹사이트에서는 기본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 www와 비-www: www는 전통적인 주소 형식이지만, 생략된 형태도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두 주소는 기술적으로 다른 주소이기 때문에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5년 1월 29일, 33일 차에 모든 설정을 마쳤으니, 이제 더 이상 홈페이지와 관련된 설정은 건드리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은 꾸준히 양질의 게시글을 발행하는 것과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키는 것이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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