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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홈페이지 제작 일기 - 299일차] 다국어 홈페이지 운영의 어려운 점은?

  • 작성 언어: 한국어
  • 기준국가: 모든 국가country-flag
  • IT

작성: 18시간 전

업데이트: 18시간 전

작성: 2025-10-21 16:11

업데이트: 2025-10-21 16:22

다국어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한번에 완벽하게 홈페이지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이다. 홈페이지 운영 이전까지는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해보거나 수정을 자주 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게시글이 본격적으로 발행되기 시작한 이후에는 블로그 포스팅 외의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 홈페이지 디자인이나 카테고리 페이지 등도 가급적 수정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는 점이 나의 개인적인 경험이자 견해이다.

일단 홈페이지를 구축한 이후에 사이트맵을 변경하거나, 퍼머링크를 수정하거나, 리디렉션 또는 hreflang, inLanguage 설정 등을 다시 수정하게 되면, 구글 봇은 색인 작업을 일시 중단하게 되고, 이는 홈페이지 운영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국어 홈페이지 제작 일기 - 299일차] 다국어 홈페이지 운영의 어려운 점은?

두루미스의 현재 robots 설정


실제로 두루미스의 경우에도 robots 설정을 변경하면서 색인이 모두 제거되어, 오랫동안 검색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결국 그당시에는 직접 URL 주소를 입력해 방문할 수밖에 없었다.


[다국어 홈페이지 제작 일기 - 299일차] 다국어 홈페이지 운영의 어려운 점은?

두루미스의 과거 robots 설정


나의 경우에도 http와 www 리디렉션 설정을 잘못해 색인이 모두 제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다국어 홈페이지 제작 일기 - 299일차] 다국어 홈페이지 운영의 어려운 점은?

237일차 다국어 홈페이지 색인 현황


237일차 홈페이지의 경우, 약 1,000개의 게시글이 이미 발행된 상태이며, 도메인 이름도 매우 마음에 들어 쉽게 포기할 수 없어 계속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홈페이지 초기에는 색인율이 95%를 넘었지만, 지금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한 채 그저 무작정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두루미스 역시 운영 초기에는 하위 디렉터리 형식에서 서브도메인 형식으로 퍼머링크 URL을 변경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또한, robots.txt 파일의 내용도 수정한 바 있으며, 3줄 자동 요약 기능의 UI 구성 역시 위에서 아래로, 또는 아래에서 위로 여러 차례 위치를 바꾼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시도를 거쳐 왔으며, 점차 다국어 홈페이지로서의 구색을 갖추고 완성도 높은 형태로 발전해 가고 있다. 어쩌면, 드디어 다국어 홈페이지가 완성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변경들은 색인 작업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친다.

지금 내가 발행한 게시글들을 구글에서 전체 제목(풀네임)으로 검색했을 때, 검색 결과에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앞서 언급한 문제들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다국어 홈페이지 제작 일기 - 299일차] 다국어 홈페이지 운영의 어려운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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